한국 동성 결혼 합법화 찬성 입장문-개인의 권리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1.04.20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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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동성 결혼 합법화 찬성 입장문-개인의 권리를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누구에게나 결혼은 행복의 목적
2. 동성 결혼 합법화가 실시된다면?
3. 당장 무어라도 해야만 한다!
4. 동성 결혼 합법화는 막을 수 없는 추세다
본문내용
결혼의 역사를 보자. 먼 과거, 인류에게 민주주의라는 시스템이 보편화되기 이전에 결혼은 행복의 추구와 거리가 먼 경우가 많았다. 먼 옛날 권력이나 돈이 있는 집안의 자제들은 세속적인 목적으로, 현실적인 목적으로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배우자와 결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일지라도 집안끼리의 소개나 인맥에 의해서 결혼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 시절에는 연애결혼이라는 발상 자체가 신선했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현대라는 시대가 되고 민주주의가 이식되면서 결혼이라는 풍습 역시 무척 긍정적으로 변했다. 이제는 어지간해서는 집안의 사정에 의해 강제로 결혼을 하거나 원하지 않는 배우자와 억지로 결혼을 하는 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다. -권력자나 재벌의 집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극소수의 경우라고 해도 할 정도로 찾아보기 힘들다-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생겼고, 그 누구도 그것을 이상하게 보지 않는다. 결혼은 개인의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수단이 되었다는 의미이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욕망을 무척이나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게 되었고, 이는 남자든 여자든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하는 것은 당연히 불행하게 느껴지고 오로지 사랑을 완성할 수단으로 결혼을 할 수밖에 없다. 결혼이 이러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것은 사회적으로, 법적으로 한 쌍의 커플이 운명적인 공동체로 인정받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결혼이라고 함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위에서는 물론 모든 영역에서 애정 어린 관계를 인정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동성애자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동성애자들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통해서 행복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욕망이 당연히 존재한다. 그들 역시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공적인 영역에서도, 법적인 영역에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존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