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과 혈관의 해부생리
- 최초 등록일
- 2018.06.06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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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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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심방과 심실
심장은 중격에 의해 우심과 좌심으로 나뉜다. 이는 다시 심방과 심실로 나뉘어 위쪽인 심방에는 심장으로 귀환하는 혈액이 모이고 아래쪽인 심실로 혈액이 내려와 심장 밖으로 내보낸다.
*혈액의 순환 과정: 체순환-우심방-우심실-폐순환-좌심방-좌심실-체순환
∙ 우심방: 얇은 병으로 된 구조이며,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혈을 받아들인다.
∙ 심방수축: 심실의 이완기 동안 우심방으로 되돌아온 정맥혈의 약 7~80%가 중력에 의해 삼첨판을 통해 우심실로 흘러감 나머지 혈액 20~30%는 심방이 수축할 때 심실로 들어간다. 이 나머지 정맥혈을 심실로 힘차게 내려보내는 것
∙ 우심실: 심장의 가장 앞쪽에 있는 구조물이며, 폐순환을 한다.
∙ 좌심방: 4개의 폐정맥으로부터 산소화된 혈액을 받아들인다. 이때 승모판은 닫혀 있는데, 심실이완기 동안은 열리며 중력에 의해 혈액이 좌심방에서 좌심실로 흘러 들어가면서 좌심실 내의 압력이 높아져 승모판이 닫힌다. 이 심방수축은 심실의 혈액을 증가시키고 심실수축을 준비시킨다.
∙ 좌심실: 심실수축기 동안 승모판을 닫고 대동맥판막을 열 정도의 충분한 압력을 만들어 대동맥판막을 통해 전신 동맥순환계로 혈액을 방출한다. 따라서 수축력이 좋아야 하기 떄문에 두께가 우심실보다 두껍다.
2. 판막
4개의 심장판막은 피부판과 같은 구조이며, 심방과 심실을 통과할 때 혈액이 한 방향으로만 흐르도록 한다. 판막은 심방과 심실의 압력과 혈액량의 변화에 반응하여 열리고 닫힌다.
심장판막은 방실판막(심방-심실)과 반월형 판막(심실-동맥)으로 분류된다.
1) 방실판막
방실판막에는 우심방과 우심실 사이에 있는 삼첨판과 좌심방-좌심실 사이에 이첨판이 있다. 삼첨판은 3개, 이첨판은 2개의 소엽을 지닌다. 이 소엽들은 건삭에 의해 고정되어 있다.
건삭은 심실수축기 동안 판막이 심방 안쪽으로 뒤집하는 것을 방지하며, 판막을 지지하는 구조다. 방실 판막들이 닫히는 동안 여러 소엽이 겹쳐 혈액의 역류를 방지한다.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 상권(2016), 조경숙 외, 현문사
성인간호학 하권(2016), 조경숙 외,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