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생각의 지도 -yes24대상수상작
- 최초 등록일
- 2018.03.13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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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생각의 지도’ 라는 책을 선택한 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일종의 부제목이라고 생각되어지는 ‘동양과 서양,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 이라는 말이였다. 이 부제목으로 인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어느 정도 짐작케 해주었다. 이 밖에도 이 책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법은 어느 사회에서나 똑같은 것일까? 라는 질문에 비교 실험을 하며 설명을 하였다. 기본적으로 동양인과 서양인은 다른 것이 참 많다고 생각되어진다. 인종, 언어, 문화 등 표면적인 것 뿐 만 아니라 사회 경제체제, 관습, 세계관을 포함해서 더욱 심층적인 것도 다르다. 즉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들이 서로 생각하는 방식은 어떤가? 라는 호기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인 리처드 니스벳은 고대 중국과 고대 그리스의 전통을 이어받은 동양과 서양의 서로 다른 자연환경, 사회구조, 철학사상, 교육제도로 인해 매우 다른 사고방식과 지각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심리학자의 저서답게 많은 실험과 예시를 들어주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었다. 대표적으로 동양과 서양의 생각을 비교 실험을 할 때 예시가 되는 나라는 미국과 한국, 중국, 일본으로 나는 더 가깝게 이해 할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인 리처드 니스벳은 미시간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로 이 책의 옮긴이인 최인철 교수 또한 리처드 니스벳 교수와 같이 공동연구를 하였으며 책 중간 중간에 함께 실험 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인문대 학생으로서 동양과 서양의 다른 점을 자세히 알고 싶기도 했고 책의 대표적 예가 대부분 중국이라는 점에서 중국학과인 내가 더 자세히 중국을 들여다보기 위해서 봐야할 책인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또한 리처드 니스벳 자신도 처음 이 책을 쓸 때 매우 망설여졌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아무리 동양과 서양의 차이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책을 쓰더라도 의도와는 상관없이 동양인에게 불쾌함을 줄까봐 라는 이유였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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