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1의 몰락 그리고 우승을 꿈꾸는 3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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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LCK썸머도 8.6일의 최종전을 끝으로 포스트시즌에 들어간다.
LCK스프링과 Msi를 재패한 SKT1이 LCK썸머 막바지에 4연패를 당하면서 사실상 SKT1의 결승직행은 좌절되었다.
막바지인 LCK의 잔여경기와 정규리그 1위의 가능성을 지닌 3팀들을 확인해보자.

1. 롱주 게이밍 – 무서운 솔랭전사들 프릴라와 함께라면!

시즌을 시작하기 전 롱주는 사건의 팀이었지 우승후보의 팀은 아니었다. 임금체불문제와 위탁운영으로 시작하였던 롱주는 스트리밍 계약이었던 커즈를 프로팀에 합류시킨다. 거기에 솔로랭크 상위권인 칸과비디디를 영입한다.
롱주는 마치 SKT1의 처음 등장을 보는듯하다. 화려하면서 개인적인 피지컬로 상대를 압살하는 능력으로 단숨에 1위를 차지한다.
그중 커즈와 칸은 팬들과 중계진의 환호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렇게 시작한 롱주는 LCK 아니 롤드컵 우승을 이루어 낼 기세다.

남은 경기일정 - 8.1 VS KT
8.6 VS 삼성
남은일정이 가장 껄끄러운 KT와 삼성이다. 삼성과 KT 역시 이번 시즌 우승에 목말라 있고, 롤드컵 직행을 노리는 팀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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