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여행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8.02.10
- 최종 저작일
- 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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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나단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1. 작품 소개
2. 줄거리
3. 느낀점
본문내용
18세기 아일랜드 출신의 작가 조나단 스위프트가 쓴 작품으로 우리에게는 각종 동화와 만화영화 등을 통해 잘 알려져 친숙한 이야기이다. 작가는 휘그당과 토리당 양당의 정쟁이 격렬히 펼쳐지던 시대 영국을 살아간 인물로 정치 저널리즘에도 몸담은 바 있는데, 그런 과정에서 목도한 당대 정계의 불합리한 점에 대하여 이 책을 비롯해 <서적싸움> 등 여러 풍자소설을 통해 널리 알렸다. 걸리버 여행기는 그중에서도 1726년에 출판한 그의 후기작으로 오늘날까지도 널리 익히는 대표작이기도 하다. 저자의 또 다른 작품들로는 <드레이피어 서간>과 <노비훈>, <스텔러에게 보내는 일기>, <통 이야기> 등이 있다.
세계여행을 떠난 선원 레뮤엘 걸리버는 배가 난파하는 바람에 기이한 섬나라에 표류하게 된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이자 제1부의 주무대인 릴리펏 섬은 조그만 사람들이 사는 소인국이다. 이곳의 척도는 일반적인 척도의 10분의 1밖에 안되는 크기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매우 작다. 그러나 사회 구조는 당대 영국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이런 조그만 인간들끼리 내란을 일으키거나 황제랍시고 거들먹거리는 모습, 해협 너머의 이웃나라와 아등바등 다투는 모습은 현실 세계와 별로 다를 것이 없다. 그러나 이토록 크기를 축소시킴으로써 작가는 당대 영국 정당 정치가들의 어리석은 모습을 사람들이 직시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