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건축사 정리

목차

1. 이집트건축, 서아시아건축
2. 그리스 건축
3. 로마건축
4. 초기기독교, 사라센, 비잔틴 건축
5. 로마 네스크 건축
6. 고딕건축
7. 르네상스 건축
8. 바로크, 로코코 건축
9. 근대건축 – 태동기, 여명기, 성숙기, 전환기
10. 현대건축 – 대중주의, 신합리주의, 지역주의, 구조주의, 신공업주의, 해체주의

본문내용

1. 이집트건축, 서아시아건축

고대 이집트 건축의 배경으로는 나일 강으로부터 비옥한 토양을 퇴적시켜 농사가 잘 되고 풍부한 사냥감을 제공해 정착사회를 이루어 문명이 성장할 수 있었던 지리적 상황과 다른 어떤 종족보다도 종교적인 이집트인들은 건축물에 신을 숭상하고 섬기는 종교적 상황 등 역사적 상황, 사회적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집트 건축의 특징은 재료를 나일 강 연안에서 얻어 사용했고, 흙벽돌을 만들어 사용 했습니다. 구조상에는 가구식과 조적식이 사용되었습니다. 석재는 계단식 피라미드 신전에서 처음 도입했고, 이 후 석재의 단위가 커져 ‘거석식 건축’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집트 벽체의 원형은 안쪽으로 경사진 것으로, 벽체가 외부로부터 70도 정도 경사지어 연속된 버팀기둥을 하고 건물에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기둥은 식물형 기둥, 기하학형 기둥, 조각형 기둥이 있고, 기둥들은 구조재 역할을 하는 한편 “땅의 기름짐에 대한 상징들, 즉 땅과 인간에게 보호와 영구성, 그리고 자양분을 주기 위해 비옥한 토양으로부터 솟아오르는 신성한 식물들과 땅에 대한 상징”을 뜻하기도 했습니다.
신전건축과 분묘건축이 성행해서 대표적인 인면수신의 스핑크스와 오벨리스크 등이 발전 했습니다. 분묘건축에는 마스터바, 암굴분묘, 피라미드 세 가지이고 피라미드에는 단형, 굴절, 일반 피라미드로 나누어집니다. 마스터바는 ‘평탄한 탁상’이라는 뜻이며, 제사실, 조상실, 시체보관실이 있습니다. 피라미드는 국왕의 사체를 미이라로 남기고 건설해 힘과 권력을 상징했고, 스핑크스는 수호신이며 제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암굴분묘는 피라미드의 사회적, 경제적, 기능적인 모순으로 인해 생긴 분묘입니다. 오벨리스크는 태양신의 상징인 파라오의 상징으로 신성시되는 뾰족한 석재 탑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