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시 '조국은 하나다' 내용과 형식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8.02.03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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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시인 소개
2. 형식 및 내용 분석
3. 주제 분석
4. 패러디시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시인 소개1.
김남주는 1946년 10월 16일 전라남도 해남군 봉학리에서 태어났다. 해남중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제일고등학교 2학년 때 획일적인 입시위주 교육에 반발하여 자퇴하였다. 1969년 검정고시로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한 뒤 3선 개헌 반대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였다. 1972년 유신헌법이 선포되자 이강(李綱) 등과 전국 최초로 반(反)유신 지하신문인 《함성》을 제작하였으며, 이듬해 제호를 《고발》로 바꾸고 전국에 배포하려다 반공법 위반혐의로 구속되고 대학에서 제적당하였다.
8개월 복역 후 고향에서 농사일을 하면서 1974년《창작과 비평》에 《잿더미》와 《진혼가》 등 7편의 시를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하였다. 이듬해 광주에서 사회과학 전문서점 카프카를 열었으나 경영난으로 1년만에 문을 닫고, 1977년 해남에서 한국기독교농민회의 모체가 된 해남농민회를 결성하였다. 같은 해 광주에서 황석영 등과 민중문화연구소를 열고 활동하다 사상성 문제로 1978년 서울로 피신하여 남조선민족해방전선준비위원회(남민전)에 가입하였다. 1979년 '남민전사건'으로 체포되어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광주교도소에 수감되었다. 1984년 수감중 첫 시집 《진혼가》가 출간되었다.
1988년 12월 형집행정지로 9년 3개월만에 석방되었으며, 이듬해 남민전 동지 박광숙과 결혼하였다. 1990년 민족문학작가회의 민족문학연구소장이 되었으나 1992년 건강상의 문제로 사퇴하였고, 1994년 췌장암으로 사망하여 망월동의 5·18묘역에 안장되었다.
스스로 '시인'이라기보다는 '전사'라고 칭했듯이 그의 시는 강렬함과 전투적인 이미지들이 주조를 이룬다. 유장하면서도 강렬한 호흡으로 반외세와 분단극복, 광주민주화운동, 노동문제 등 현실의 모순을 질타하고 참다운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