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우리가족처럼 생각해보자

목차

Ⅰ. 프로그램기획 배경 및 필요성
Ⅱ. 요구분석
Ⅲ. 프로그램 목적
Ⅳ. 프로그램 예상효과
Ⅴ.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
Ⅵ. 프로그램 기획(안)
Ⅸ . 평가계획
Ⅹ. 행사예산 내용

본문내용

Ⅰ.프로그램기획 배경 및 필요성
나는 자원봉사를 통하여 장애인에 대하여 이해와 관심을 갖게 되었다. 평상시 장애인을 볼 때에는 참 애처롭다고 생각만하고 지나쳤지만 군포에 있는 양지의집을 햇빛봉사단을 통하여 봉사를 하면서 다수의 장애인과 직접 접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신체적인 불편함을 가진 장애인 나의 가족도 장애인이 있었다. 돌아가신 부친께서 당뇨로 고생을 하시다가 60세 이후 17년 동안이나 맹인으로 생활하시다가 돌아가셨다.
그런데도 이상하게도 부친께서 장애인이라는 생각을 한 번도 가진 적이 없었다. 왜 일까?
우리가 사는 사회에나 학교 주변을 보면은 많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존재한다. 일반인들은 장애인들의 신체만을 보고 장애인들이 모든 일에서 일반인에 비해 열등하다고 성급하게 선입견을 가져 버린다. 단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교육권, 이동권과 같은 기본적 인권은 물론 심지어 최소한의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서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런 교육적 부재의 여파로 장애인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의식은 후진성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는 아무리 특수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능력을 향상시켜도 사회적 편견 때문에 장애인들이 그들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마저 봉쇄된다. 따라서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편견을 종식시킬 수 있는 교육적 방안은 체험 교육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지금처럼 장애인들이 특수학교를 다니는 상황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그들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주어지지 않는 것이다. 만약 이런 아이들에게 장애 체험을 하게 하면 장애인들의 처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인격형성기에 있는 초등학생에게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장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여건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