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1~4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7.11.18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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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드보르작 - 체코조곡(체코민요) D장조 작품39 제 2악장 폴카
- 도입부에서는 유럽의 거리가 연상되었다. 세련된 느낌이다. 싱그러운 나무를 보는 듯했다. 활기차며 즐거운 느낌이 든다. 곡 중 밝은 부분이 있고, 약간 어두워 지는 부분이 있다. 어두워지는 부분에서 회상에 잠기는 느낌이 든다. 이후에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인물이 연상되었다.
- ‘치아키’가 유럽에서의 생활, 유럽에서 만난 지휘 선생님 ‘비에라’를 회상할 때마다 배경을 장식하는 노래이다. 치아키는 그리움에 유럽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다. 하지만 어릴적 겪었던 비행기 사고 트라우마 때문에 가지 못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빠져있다.
- 드보르작은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그는 민족적 음악을 추구했다. 체코조곡은 그가 미국으로 귀화하기 전에 그의 나라에 바치는 노래였다.
∎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제 3악장
- 천둥, 번개의 강렬함이 느껴졌다. 또한 분노가 찬 마음 한 켠에 슬픔이 있는 듯하다. 선율이 슬픔을 강하게 호소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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