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의 정치 참여에 대한 찬성/반대 의견

목차

1. 찬성 측
2. 반대 측

본문내용

1. 찬성 측
원래 종교의 목표는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옳은 방향으로, 사람들의 가치를 조금이라도 인간답게 바꾸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인이 정치를 참여한다고 해서 하등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정치야말로 사람들의 인생을 바꿀 수 있고 또 가치관을 바꿀 수 있는 직접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종교가 사람들의 일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요소는 일반적인 생각 이상으로 크다. 정책 하나로 한 사람의 일생이 바뀔 수도 있으며 가치관이 변화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나 총량 역시 변화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정치라는 것이 인간의 생에서 지극히 민감할 수 있는 요소인데 종교인이 이것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면 종교의 목표, 본질의 역할 중 하나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정치든 무엇이든 인간과 이 사회를 조금이라도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면 종교인의 입장에서 발을 담그지 않을 이유는 없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