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의 원인(고대 및 현대 정신장애의 원인론)

목차

I. 고대 정신장애의 원인
1. 초기 악령학
2. 신체원인론
3. 마녀로서의 정신질환
4. 수용시설의 발달
5. 도덕적 치료

II. 현대 정신장애의 원인
1. 19세기 후반 : 생물학적 원인론
2. 20세기 중반 : 심리적 원인론
3. 1980년대 이후 : 복합적 원인론

본문내용

I. 고대 정신장애의 원인
(1) 초기 악령학
악령학은 몸속에 악령이 있고, 그것이 마음과 몸을 조절한다고 믿는 것이다. 고대 바빌론 사람들과 중국, 이집트, 그리스 사람들이 악령학을 믿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즉, 이상행동은 몸속에 악령이 있어 마음과몸을 지배하기 때문이라고 믿었다. 또한 유태인들은 이상행동을 가진 사람들은 나쁜 영혼을 가졌고, 신이 노하여 그들을 보호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믿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 행해진 치료는 종교적인 의식(기도, 찬송)에 의존하거나, 아주 독한 술을 마시게 하거나, 악령이 더 이상 머물지 못하도록 고문을 하거나 또는 굶기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몸에 들어온 악령을 물아내려고 했었다.

<그 림>

위의 그림과 같이 고대 인류의 두개골 가운데 구멍이 들려 있는 것이 발견된 적이 있는데 이것은 악령이 뇌 속에 들어와서 질병, 특히 정신질환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악령을 내쫓기 위해서 시술했기 때문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김영진, 1997).

참고자료

·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