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쟁에서의 월남 패망원인 그리고 6.25 전쟁의 원인과 결과 및 영향.

목차

1. 베트남전쟁에서의 월남 패망원인
2. 6.25 전쟁의 원인과 결과 및 영향

본문내용

1. 월남의 패망원인
베트남 전쟁, 또는 제 2차 인도차이나 전쟁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이 베트남 전쟁이 일어난 배경으로는 제네바 협정을 체결한 후 프랑스는 괴뢰정권이었던 바오다이 황제가 지배하는 베트남국이 북위 17도선을 경계로 잠정적으로 통치를 하게 된다. 이후 선거를 통해 통일 정부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지만 선거와 통일은 이루어지지 않고 결국 베트남은 남북으로 분단되고 만다.
이후 남베트남에서는 1955년 10월 20일에 고딘 디엠이 바오다이 황제를 몰아내고 새로이 베트남 공화국을 수립하는 계기가 된다. 이후부터 결정적으로 베트남 공화국은 미국의 반공전선의 중요한 핵심으로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한국전쟁 이전 이미 중화민국 정부가 본토를 중공에게 빼앗기고 타이완으로 들어가면서 미국의 극동정책에 대대적인 수정이 가해진 상황에서 미국은 대한민국과 일본 그리고 남베트남을 연결시켜 아시아의 공산화를 막을 교두보로 삼았다.
따라서 그에 따라 남베트남에서는 미국의 입김이 상당해 졌다. 한편 북베트남은 1959년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 통칭 ‘베트콩’이라 불리우는 공산 게릴라 단체를 조직해 캄보디아 국경지대와 메콩 델타 그리고 중부고원지대에 이들을 대거 남파 했다. 이들은 농촌에 잠입해 젊은이들에게 사회주의 사상을 유입시키는 한편, 이들을 베트콩 전사로 양성해 게릴라 전술을 벌였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사이공에서는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혼란이 점차 거세지고 있었다. 고딘 디엠 대통령 자신은 매우 청렴했지만 그 휘하 측근들이 매우 부패해 있었다. 재야권마저 베트콩의 손에 미치기 시작한게 바로 이때이다.
이러한 반부패, 반정부 운동은 결국 1963년 승려 분신자살 사건을 기폭제로 커지고, 결국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 고딘 디엠 대통령은 살해되고 만다.
월남은 전쟁 시에 국민들로부터 어떠한 지지도 받지 못한 것 같다. 지지는커녕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반정부활동을 벌이며 정부의 적으로써 활동하기에 이르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