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채널로 본 영화산업

소개

유통채널로 영화산업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

1. 영화 시장
2. 부가 시장
3. 결론

본문내용

영화산업은 제작, 배급, 상영으로 이루어진다. 미국은 배급과 상영을 분리했다. ‘파라마운트’사와 미국 정부간 소송의 결과였다. 한국은 제한이 없어 배급과 상영을 같은 경제적 주체가 한다(CJ, 롯데). 배급과 상영은 대기업이 하고 제작은 영세기업이 하고 있다. 이런 구도는 타 산업과 다를 바가 없다.
텔레비전 CF 영상 제작도 동일하다. 제일기획 등은 광고 대행사다. 이들이 광고주(주로 계열사) 앞에서 PT를 열심히 해서 승인을 받는다. 광고 대행사는 광고 제작사에게 발주를 한다. 제작사는 촬영감독, 무대감독을 동원해서 광고 영상을 찍는다. 광고대행사는 매체를 잡으러 다닌다. 텔레비전 광고이니 방송국과 협의하면 된다. 광고 제작비는 평균 3억원으로 광고 전체 비용에서 무시될 정도로 소소하다.
배급사가 투자를 하고 제작사는 제작을 하는 컨셉은 역사적이다. '상인'이 '수공업자'를 지배하는 앵글이다. 조선 후기에 ‘덕대’란 자들도 비슷한 컨셉이다.
영국은 제조업자가 상인보다 더 큰 세력이 되었기 때문에 산업혁명에 성공하게 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제작자 없이 영화 시장의 성장은 없다는 점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