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실습 case study (Anxiety)

소개

정신간호학 실습 Case study
진단명: Anxiety
A+ 받은 케이스입니다^.^

간호진단 2개(신체기능의 저하와 관련된 불안, 정신적장애로 인한 민감도 감소와 관련된 수면패턴장애)
폐쇄병동 케이스입니다. 에릭슨 발달과정과 비교, 간호사정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목차

A. 간호사정(Nursing Assessment)
1) 일반적 정보(General Information)
2) 현재의 병력(Present Illness)
3) 발달력 (Developmental History)
4) 가족력(Family History)
5) 현재 상태
6) 사회․경제적 기능 사정
7) 영적 기능 사정
8) 정신질환에 대한 치료

B. 자료분석 (Data Analysis)
1) 의학진단
2) 검사결과
3) 병인론

C. 간호과정
1) Problem List
2) SOAPIE chart

D. 종합평가

본문내용

상기 79세 여자환자 1935년 경기도의 부잣집에서 1남 3녀 중 첫째로 태어남. 아버지는 인자한 편이었으나 첩을 두고 지내면서 아들을 낳았기에 어머니와의 갈등이 심한 편이었고, 어머니는 냉정한 편으로 자녀들에게 많은 관심을 주지는 못하였음. 21세에 집안의 중매에 따라 마취과 의사였던 전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고, 남편은 온화하고 지지적인 편으로 자신을 아껴주었음. 1966년 31세에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서는 미국으로 가야 한다는 남편의 뜻이 있었으나 미국 의사시험에 떨어져 자메이카로 건너가게 되었음. 이후 자녀들을 미국으로 유학 보내면서 지냈고, 자신은 남편과 함께 생활하였으나 주면에는 한인이 적고 자신은 영어도 거의 하지 못했기에 외롭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았음. 1970년 34세경에는 남미의 섬나라인 바베이도스에 이민을 가게 되었고, 더욱 더 아는 사람이 적은 곳이었기에 외로움을 달래기가 쉽지 않았으며 남편에게 의지를 할 때가 많았음. 1980년 44세경에는 남편이 간암으로 사망하자 자신의 생활과 자녀들의 교육비용을 충당하는 것이 걱정이 되었기에 한국에서 물건을 들여와 바베이도스에서 기념품 가게를 열었고, 이 사업이 매우 잘 되었기에 당시 4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내기도 하였고,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매일 밤이면 벌어들인 돈을 세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음. 1996년 60세 때에는 혼자서 사는 생활을 견디기 어려워 지금의 남편을 소개로 만나게 되었음. 유명한 재활의학과 의사인 남편이 부유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돈을 풍족히 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결혼을 하게 되었으나 남편은 자신이 알던 것과 달리 이전 두 차례의 이혼을 통해 남은 재산이 거의 없었기에 실망을 하게 되었음. 점차 기분이 가라앉으면서 밤에 잠을 이루기 어렵게 되고 몸도 이전과 달리 손목이나 허리 등이 아파왔기에 자신의 몸이 잘못된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한 기분이 들었음.

참고자료

· 이광자 외(2012), 정신간호총론,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