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보건사회복지> 자살과 정신보건

소개

"<정신보건사회복지> 자살과 정신보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자살의 영향
2. 자살의 원인

본문내용

<자살의 영향>
→ 자살은 개인의 선택이기도 하지만, 사회의 영향에 의한 것이기도 하다. 정신병에 의한 것, 우울증에 의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 정신병을 낳게 한 것, 그 우울증을 낳게 한 것 가운데에는 사회의 영향이 일부 작용하고 있기도 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살 [Suicide, 自殺]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배우자, 가족, 연인, 친구, 이웃 등 가까운 사람의 자살로 인해 슬픔과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자살 유가족 또는 자살 생존자라고 부른다. 이들은 가까운 사람을 잃은 슬픔에 뒤따른 자살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충격과 고통, 무능력감, 분노, 죄책감, 수치감, 우울증 등 수많은 감정상의 후유증에 시달린다.

→ 일반적으로 자살의 위험요인 중에서 우울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보고있으며, 노년기 자살시도나 자살생각과 우울은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엄태완,
2007; Barnow et al., 2004; Corna et al., 2010). 장미희와 김윤희(2005)는 노인의 스트레스가 우울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우울이 자살생각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밝히고 있으며, 김형수(2001)의 연구에서도 우울변인과 자살변인은 가장 의미 있고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Waern 외(2003)는 젊은 층에 비해 노년층에서 자살시도 및 자살생각에 대한 우울의 영향력은 더 강하게 나타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 Fitzpatrick 외(1991)는 사회적 지지가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데, 이러한 메커니즘 중 하나가 노인의 사회적 관계를 지속시켜 줌으로써 고립감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많은 연구들은 노년기 사회적 지지가 우울증으로 전이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우울에 대한 영향을 완충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김미혜 외,2000; 김현숙 외, 2002; 허준수․유수현, 2002; Greenglass et al., 2006).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