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데일리 실습 일지
- 최초 등록일
- 2017.02.25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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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1 / 2(월)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대퇴로 혈관을 잡는 것이었다. 1, 2 학기 실습을 포함해서 한번도
대퇴로 라인을 잡는 것은 보지 못했었는데 처음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선생님들이 주위에 많이 계셔서 제대로 보지 못했던 것은 아쉬웠다. 저녁에 검색해보니 대퇴 라인에 관한 많은 동영상이 있어서 어느 정도 순서나 방법을 이해했으니 내일은 가서 다시 한번 제대로
라인잡는 것을 보고 싶다고 느꼈다. 또, 병동의 특성상 인공 신장실에 잠깐씩 들리는 일이 많은데 인공 신장실에서 한번도 보지 못한 기구들이 많아서 인공 신장실에서도 관찰할 수 있는 실습기회가 오면 좋겠다고 느꼈다.
11 / 3(화)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일반 초음파실에 갔던 것이다. 신장능력의 감소로 초음파를 하시는 분이었는데 초음파할 때 옆구리 쪽과 거의 등 쪽으로 초음파를 비추어 관찰하는 모습이었고, 신장의 모습을 초음파로 보는 것은 처음이었지만 해부학이나 생리학때 배웠던 신장의 모습 그대로 초음파에 나와서 너무 신기했고, 내가 초음파를 보면서 신장의 어느 부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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