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H Subarachnoid hemorrhage

목차

Ⅰ. 서론
Ⅱ. 문헌고찰
Ⅲ. 간호과정
Ⅳ. 결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뇌혈관질환은 뇌졸중(stroke)또는 중풍(apoplexy)으로 알려져 있으며 색전에 의해 폐색되거나 뇌혈관에 출혈이 발생햇을 때 유발된다. 뇌혈관과 폐색이나 출혈은 그 혈관으로부터 혈액을 공급받았던 뇌조직의 허혈을 초래하며 혈관폐색은 진행성인 혈전이나 색전에 의해 발생한다 뇌졸중의 약 75%가 뇌경색 15%가 뇌간 또는 지주막하 출혈 나머지는 다른 원인에 의한다. 뇌졸중은 단독질환으로 국내 사망원인 1위에 해당하는 질병이지만 사망률은 점차 감소하여 최근 뇌졸중 후 생존률이 약 85%에 이르고 있다.
지주막하 출혈(Subarachnoid Hemorrhage; SAH)은 출혈성 뇌질환의 하나로 미국에서는 일 년에 인구 10만명당 10-28명의 꼴로 발병하며,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지 못할 경우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과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대개 55세에서 65세 사이에 호발하며, 약 20%에서 15세에서 45세 사이에 발병한다. SAH의 30%는 자는 도중에 발생하였다는 보고가 있으며, 환절기인 봄과 가을에 발병률이 높다는 몇몇 보고가 있다. 많은 경우에서 원인은 뇌동맥에서 생긴 뇌동맥류의 파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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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뇌를 싸고 있는 뇌막은 3종으로 구분되는데 이중 중간에 있는 막이 마치 거미줄의 모양과 같다고 해서 지주막 이라 불린다. 이 지주막과 가장 안쪽에 있는 연막 사이의 공간이 지주막하 공간 으로 비교적 넓은 공간으로 뇌의 혈액을 공급하는 대부분의 큰 혈관이 지나다니는 통로가 되며, 뇌척수액이 교통하는 공간이 된다.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이 지주막하 공간에 출혈이 일어나는 질환을 뇌지주막하 출혈 이라 하며, 대개의 경우 뇌동맥류파열과 같은 심각한 원인이 있을 수 있고, 지주막하 공간이 주된 뇌동맥과 뇌척수액이 교통하고 있으므로 이에 따른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발병 시의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여성에게 더 자주 발생하며 30-60세에 흔하고 절정기는 50대이다.

참고자료

· 전시자외, 2011. “성인간호학(상)”, 현문사
· 전시자외, 2011. “성인간호학(하)” pp489~503, 현문사
· 김양호외, 2006. “병리학”, 현문사
· 이향련외, 2008. “성인간호학Ⅱpp1194~1209”,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