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로 읽는 임상심리학-우울성 성격장애와 공황장애

소개

본 자료는 심리학적 검사해석과 면담기법 및 심리치료를 위한 임상심리학 전문도서인 사례로 읽는 임상심리학<김중술, 이한주, 한수정 지음,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2012)>에 제시되어 있는[사례 7] 우울성 성격장애와 [사례 15] 공황장애 등에 대한 증상, 개인력 및 가족력, 심리검사 결과 및 해석, 사례이해, 느낀점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서술한 자료임

목차

[사례 7] 우울성 성격장애 - 그칠 수 없는 울음
I. 증상
II. 개인력 및 가족력
III. 심리검사결과 및 해석
IV. 사례 이해
V. 느낀점

[사례 15] 공황장애 - 숨막히는 죽음의 공포
I. 증상
II. 개인력 및 가족력
III. 심리검사결과 및 해석
IV. 사례 이해
V. 느낀점

본문내용

사례 7] 우울성 성격장애 - 그칠 수 없는 울음

I. 증상

김씨는 30세의 미혼여성이며 경영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보습학원 강사이다.병원을 찾게 된 것은 ‘과도한 울음’ 때문이었다. 어릴 때부터 소심하고 위축되는 성격의 소유자로 사소한 일에도 우울해지고 울음을 터트렸다. 늘 우울한 기분이 감정의 밑바탕에 흐르고 있었다. 흥미로운 일이 없고, 부정적인 생각이 많고, 삶이 단조롭고 지루하게 느껴졌다. 대학생활도 적성에 맞지 않아 힘겨웠고 미팅도 해 본적이 없다. 속마음을 터놓을 친구도 없었으며 모든 것을 우울한 시각으로 바라보았다. ‘나도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울고 사는 것이 싫다. 부모님께도 사랑받고 싶다. 늘 바보같이 우는 내 모습을 다른 사람들도 다 싫어 할 것 같다.’고 말한다. 김씨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알고 싶은 욕구도 있었다.

II. 개인력 및 가족력

김씨의 아버지는 행정 공무원이며 완벽주의적인 사람이다. 기준이 높았고 김씨는 아버지에게 무시를 당했고 경멸적 평가를 받았다. 칭찬받은 기억은 없다. 아버지는 자기 일에만 열중하고 가족들의 온정적인 분위기를 헤치는 사람이었다.
어머니는 김씨가 3살 때부터 직장생활을 하였다. 어머니와 함께하고 싶었지만 항상 멀리 있는 존재였다. 가정부로부터 돌봄을 받았으나 항상 혼자이고 외로웠던 기억만 있다. 오빠가 2명 있었는데 빈집에서 김씨를 구박하고 때렸다. 그래서 남자랑 살지 않겠다고 다짐도 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