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레위기 15장의 성경적 이해(주해)와 현대적 적용 - 유출병 규례와 그 정결법

소개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잘 정리하여 작성한 설교문 기본틀입니다.

1. 들어가기 - 설교를 시작할 때, 자연스럽게 설교를 시작하여 이끌어 나갈 수 있습니다.
2. 설교본문 - 본문말씀을 중심으로 한 소주제를 정하여 말씀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3. 설교정리 - 말씀을 통하여 성도들의 현재 신앙생활에 대한 '적용'부분으로 말씀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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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설교틀)이나 성경공부 틀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참고하시거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들어가기

Ⅱ. 설교본문
1. 죄는 인간을 수고롭게 합니다.
2. 죄는 인간을 고통스럽게 합니다.
3. 죄는 인간을 멸망하게 합니다.

Ⅲ. 설교정리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레위기 15장 개요
완쾌된 문둥병자의 정결법에 대해 논한 전장(14장)에 이어 본장에서는 유출병의 부정과 그 정결법에 관해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유출병은 특별히 성기에 생기는 질병으로 성기가 약해져서 정액이나 피와 같은 체액이 무의식적으로 흘러나오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유출병은 ① 문둥병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의 육체를 내부로부터 파괴시키는 것이며 ② 방탕하고 타락한 성생활의 결과로 생기기 쉬운 것이며 ③ 원죄로 말미암아 근본적으로 부패한 인간의 몸에서 흘러나온 것이기 때문에 부정한 것으로 정죄되었다. 본장에는 그러한 유출병의 종류로 크게 네 가지가 언급되고 있는데 그것은 ① 남자의 성기에 생기는 유출병(1-15절) ② 무의식적인 또는 성교에 의한 설정(16-18절) ③ 여인의 월경(19-24절) ④ 이상(異常) 중세에 의한 여인의 유출병(25-33절) 등이다.
이처럼 본장에 언급된 유출병들은 모두 성기와 관련된 병들이며 모두 부정한 것으로 간주되었는데 이것은 문둥병처럼 밖으로 분명히 드러나는 부정을 깨끗이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내적으로 가리워져 보이지 않는 은밀한 죄 또는 심령의 부패함까지도 정결케 해야 함을 잘 보여 준다. 따라서 오늘날의 성도들은 세상에 가득한 온갖 성적 타락과 방종에 물들지 않도록 스스로를 지키며 자신을 쳐서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는 노력을 진지하게 수행해야만 하는 것이다.
한편 구약의 이러한 의식법적 규례들은 신약에 와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충족되었으며 또한 외적 형태에서 내적 신앙으로 승화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더 이상 이 규례에 얽매이거나 그대로 준수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 의식법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과 영적 교훈을 잘 수용하여 하나님 앞에서 내적으로 흠 없고 순결한 신앙을 유지키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2. 유출병의 규례와 그 정결법(15:1-15)
본장 전체의 도입부이자 서론격으로 남자의 성기에 발생하는 유출병(1-3절)과 그로 인한 부정 및 정결 의식에 관한 제반 규정(4-15절)을 자세히 서술하고 있는 부분이다.

참고자료

·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
· 김의원 저, 레위기 주석, 기독교문서선교회 2013
· 정중호 저, 레위기, 한국장로교출판사 2014
· 존 맥아더 저, 설교론, 부흥과개혁사, 2012
· 데렉 티드볼 저, 레위기 강해, IVP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