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asketball Diaries 독후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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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킷볼 다이어리. 이 영화는 농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뉴욕에서 시인이자 뮤지션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짐 캐롤’(Jim Carroll, 1949~2009)의 파란만장한 10대 시절의 일기를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는 인생 이야기이다. ‘짐 캐롤’은 10세의 어린 나이에 발표한 시로 인해 뉴욕의 문학계에서 재능을 인정받았고, 20세 이후 여러 시집을 발간하였으며, 1978년에 자신의 청소년 시절을 다루는 자서전 소설 <배스킷볼 다이어리>를 발표하여 젊은 층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고 1995년 영화화되었다. ‘짐 캐롤’ 역은 할리우드 스타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맡았는데, 주인공이 마약에 중독되어 삶의 밑바닥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영화의 첫 시작은 상당히 거칠게 나온다. 아침부터 시끄럽게 떠드는 이웃집 여자에게 욕을 퍼부으며 ‘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평온하지 못한 아침을 보낸다. 결국 ‘짐’은 학교에서 여러 학생들 앞에서 교사에게 매를 맞는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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