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대별 의상
- 최초 등록일
- 2016.12.26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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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 중국 역대 왕조 순 복식사
1. 하
2. 은
3. 주
4. 진
5. 한
6. 위진 남북조
7. 수
8. 당
9. 5대 10국
10. 송
11. 원
12. 명
13. 청
Ⅲ. 결론
본문내용
옷(衣)은 외부조건으로부터 몸만을 지키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다. 복식은 어느새 인류 특유의 문화 현상이 되었다. 인간이 지니는 감정과 사회 등을 표현하는 역할을 담당하여 온 것이다. 그러므로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떠한 경우에 어떤 목적으로 그 복식을 입었을지, 복식에 대한 연구는 그 의미상으로 매우 중요하다.
동양은 인류 문화의 발생지이며 그 발전단계를 나타내는 다양한 생산양식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광대한 동양을 복식사를 하나로 파악하여 정리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하여 동양문화를 발달시킨 중국의 복식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중국은 예로부터 "예"와 "의"의 나라, "의관"의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은 특히 오랜 전통과 사상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나라로, 동서양의 국가들에 문화적 영향력이 크다. 우리나라의 복식 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쳤고, 현대 복식에 모티브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민속복식을 살펴보아 열린 눈으로 중국 고유의 의복 문화를 이해하고자 한다.
• 하나라 (夏, 기원전 2070~1600)
하나라 시대에는 의복의 형태가 구체적으로 어떠하였는지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사슴, 담비, 여우, 너구리, 토끼, 새, 물고기 등의 가죽 혹은 물고기의 껍질이 의복의 재료로 사용되었다. 이 외에도 나무껍질이나 풀줄기의 섬유도 이용되었다. 생활문화가 진보할수록 장식품도 옥과 금속으로 만든 것들이 사용되었다.
• 은나라 (殷, 기원전 1600~1046)
은나라시대에 견직물이 의복 재료로 사용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갑골문자 가운데에는 이미 양잠과 견직이 행하여 졌음을 알 수 있는 문자가 있기 때문이다. 황제시대가 되어 양잠(누에를 사육하여 고치를 생산하는 일)이 발달했고 신농의 시대가 되어 마포를 만드는 것을 알고 皮衣(피의=가죽옷)에서 佈衣(포의=삼베옷)로 바뀌었다. 그리고 은대 옥제의 무인용 복식은 깃과 수구, 허리 부근에 雷文(뇌문)같은 장식 문양이 있고 폭이 넓은 대를 매어, 통수교령의 상의와 양복바지 형태의 袴(바지 고)를 입고 정좌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