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중일기 독후감 ] 명량해전의 승리의 진정한 이유를 알다

소개

흔히 문무를 겸비한 인재라는 말을 많이 한다.
하지만 유명한 장군 중에서 일기를 쓴 장군은 이순신 장군 밖에 없지 않을까?
적어도 유명한 일기는 난중 일기뿐이다.
글을 잘 쓰는 장군은 용맹하지 않아서 전공을 세우지 못했고,
잘 싸우는 장군은 글을 잘 쓰지 못해서 일기를 잘 쓰지 못했다.
역시 하나님은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다 주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훌륭한 일을 했어도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순신 장군의 전공이 후대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그의 일기 때문이지 않을까?

직접 작성하였으며 줄거리는 간단히 작성,
감상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작성한 독후감은 우수상, 특상 등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양질의 자료만을 올리기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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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3일 작성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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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중일기를 보고 나서 명량해전의 승리 비결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좁은 길목에서 싸운 전략의 승리보다 중요한 것이 있었다.
바로 병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 것이었다.
특히 전투 전의 연설이 정말 인상 깊었다.
그는 무조건 열심히 싸우라고 하지 않았다.
명량해전 전에 ‘ 한 사람이 좁은 길을 지키면, 천명을 두렵게 할 수 있다 ‘ 라고 했다고 한다.
장군이 병사들에게 전체적인 전략을 설명하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병사들에게 진심을 다해서 싸우게 하려면, 정확한 동기와 목표를 부여해주어야 하는데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줌으로써 그 것을 실현했다고 생각한다.
‘ 반드시 죽으려 하면 살고, 살려고 하면 죽는다 ’ 라고 했다고도 한다.
병사들이 뜨거운 가슴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난 이순신 장군의 열정이 그대로 병사들에게 전해진 것이 그의 승리 이유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명량해전 당시 이순신 장군은 최선봉에서 싸워서 병사와 부하 장수를 감동시키지 않았던가?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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