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증] 동맥경화증의 원인(요인)과 증상, 동맥경화증의 정의와 종류(분류), 동맥경화 치료방법(식이요법)

목차

Ⅰ. 동맥경화증의 정의

Ⅱ. 원인
1. 조절 불가능한 요인
2. 조절 가능한 요인

Ⅲ. 분류
1. 내막성 동맥경화증<아테롬(죽상)경화>
2. 중막경화
3. 소동맥경화

Ⅳ. 증상
1. 뇌동맥경화증
2. 관상동맥경화증
3. 신장동맥경화증
4. 대동맥경화
5. 하지말초동맥경화

V. 식사요법
1. 열량
2. 단백질
3. 지방
4. 당질
5. 비타민
6. 식염
7. 기호품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혈관은 혈액을 심장으로부터 신체 각 부위로 운반하는 동맥과 발초부위로부터 심장으로 혈액을 돌려보내는 정맥, 말초부위에서 동맥과 정맥을 연결시켜 주는 망모양으로 가늘게 생긴 모세혈관의 3가지로 되어 있다. 혈관벽은 내피세포(endothelial cell)로 이루어진 내막, 평활근세포로 이루어져 탄성력을 주는 중막, 섬유상의 외막 등 세 층으로 구성된다. 혈관은 혈액을 운반하는 도관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혈압과 혈액응고를 조절하는 동적인 역할까지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절 기능은 혈액과 혈관 사이에서 경계면을 형성하고 있는 내피세포에서 이루어진다.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등의 위험인자가 존재하면 동맥 내막의 탈락이 일어나고 내막의 탈락된 부분이 증식되는 것으로부터 동맥경화의 진행이 시작된다. 증식된 내막에 지질이 침착하고 침착되는 지질의 양이 많아지면 동맥벽의 탄력세포가 파괴되어, 혈관이 탄력을 잃게 되고 섬유화 하면서 침착부위가 석회화되기 시작한다. 그 다음 이 부위에서 괴저 및 궤양이 생겨 출혈을 하게 되며, 이때 생성된 혈액 응고물에 의해 혈관이 막히게 된다. 이와 같이 동맥경화증은 동맥혈관의 안쪽 벽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어 혈관의 내경이 좁아져 혈액의 운반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못하고 또 혈관은 탄력을 잃어 굳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동맥경화로 폐쇄되는 혈관이 심장의 관상동맥일 경우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등이 나타나고 뇌혈관에서는 뇌혈전을, 신장에서는 신부전을, 사지동맥에서는 괴저를 일으키는 등 발병 장소에 따라 각기 다른 여러 가지 심장 혈관계 성인질환의 원인이 된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의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뇌졸중이나 심장병 등의 혈관계 질환은 동맥경화가 발병원인이다. 이러한 순환기계 질환은 혈관의 75%가 막힐 때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일단 발병하면 45-50%가 사망하는 무서운 병이다. 동맥경화는 주로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진행되므로 노화현상의 하나로 생각되어 왔으나, 근래에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동맥경화가 발견되면서 노화에만 직접적인 원인이 있다는 견해가 달라지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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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임상 영양관리 / 장유경, 변기원 외 4명 저, 효일,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