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성 대장염

목차

1. 정의
2. 원인
3. 증상
4. 합병증
5. 진단
6. 치료
7. 간호

본문내용

1. 정의
궤양성 대장염이란 대장에 염증 또는 궤양이 생기는 질환으로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질환이다. 구강, 식도, 위, 장, 방광, 담낭 등의 벽 내층을 이루는 점막층의 괴사로 점막의 하층까지 결손이 미친 상태이다. 궤양성 대장염에서 병적인 변화는 항문에 인접한 직장 ( S상결장에서 항문까지의 부분으로, 길이는 약 20cm ) 에서 시작되어 점차 안쪽으로 진행되는데, 병적인 변화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지 않고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즉, 대장점막에 다발적으로 궤양이 생기며 대장점막이 충혈되면서 붓고 출혈을 일으키며, 직장항문염을 시작으로 점점 위로 올라가서 전 대장을 침범하게 되고, 병변 부위가 계속 연결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소장을 침범하지는 않는다.
거의 모든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직장에 염증이 발견되며, 약 절반의 환자에서는 직장부터 S상 결장까지, 1/4은 직장부터 S상 결장과 왼쪽 대장까지, 나머지 1/4은 직장으로부터 횡행 결장 또는 오른쪽 대장에 이르기까지 대장 전체에 걸쳐 염증이 존재한다.

궤양성 대장염의 종류에는 만성 재발성 대장염 /만성 지속성 대장염/급성 전격성 대장염
세 가지가 있다.
만성 재발성 대장염은 95%를 차지하며 증상이 나타난 후, 수 주일이 지나면 자연히 증상이 없어졌다가 수개월에서 수년 사이에 다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이 때, 재발을 할 수록 상태는 악화되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급성 지속성 대장염은 상당히 심한 증상이 5~6개월 정도 계속된다.
급성 전격성 대장염은 매우 증상이 심하며, 열이 39도 이상 오르고, 치료에 반응이 없어 대장 전체를 적출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고, 수주일 내에 사망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