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장 지글러

소개

우리는 많은 먹을 것을 가졌음에도 배풀줄 모릅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먹을 것을 앞에 두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교수이자 사회 운동가인 장 지글러가 오랫동안 국제 난민 보호 기구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입니다. 그가 말한 기아와 사막화로 인한 난민들의 피해는 상상을 뛰어넘는 것이었습니다. 이 지구에는 원인도 모른 채 못 사는 나라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특히 수많은 아이들이 몇 초에 한명씩 죽어간다는 말은 TV 공익광고에서만 봤지 실체로 읽어보니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더 큰 충격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아무도 그들이 죽어가는 것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세계의 약자를 보호하고 빈민을 구제할 의무가 있는 UN조차 강대국의 입김에 자유롭지 않았습니다. 한 때 아프리카 국가들을 식민지로 삼았던 유럽 국가들은 이 기아, 난민문제의 가장 큰 가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의 손길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강대국이라 불리는 미국은 신자유주의의 기조에 편승해 역시 그들의 외침을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