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태임신 문헌고찰

목차

1. 다태 임신
2. 조기진통

본문내용

1. 원인
: 동시에 둘 이상의 태아를 임신한 경우를 다태 임신이라고 하고 태아의 수에 따라 쌍태, 삼태, 사태 등으로 호칭하며 다시 그 태아는 발생한 난자의 수에 따라 일란성 또는 이란성으로 구별된다.
- 일란성 쌍태 : 하나의 수정된 난자가 둘로 분할되어 생기는 경우
- 이란성 쌍태 : 두개의 난자가 각각 수정되어서 생기는 경우
세포의 전지 전능성, 특별한 환경, 우연성, 일부 항암제 등에 의하여 발생된다고 하나 발생의 원인을 확실히 설명한 정설은 없다.

2. 빈도
: 쌍태의 빈도는 대략 1%이다. 이는 일란성 쌍태의 출생빈도가 비교적 일정하기 때문에 이란성 쌍태의 출생률에 따라 그 빈도가 좌우된다. 일란성 쌍태의 빈도는 전 세계적으로 250출생명당 1명으로 비교적 일정하며, 주로 인종, 유전적요인, 나이, 그리고 출산율과는 무관하다.
한때 이의 빈도는 불임의 치료인 배란유도제와는 무관한 듯 하였으나 최근의 보고에서 배란유도 후 접합자 분열의 빈도가 증가함이 나타났다.
이에 비해 이란성 쌍태의 빈도는 인종과 유전적 요인, 모체의 연령, 출산력, 그리고 특히 배란유도치료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① 인종 : 쌍태임신의 빈도는 인종과 민족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다. 백인여성의 경우 100명당 1명, 흑인여성의 경우 80명당 1명 정도이나, 나이지리의 농촌지역에서는 20명당 1명으로 다태 임신의 빈도가 매우 높다. 그러나 아시아에서는 드문 편으로 일본에서는 155명당 1명, 우리나라에서는 71~77분만 당 1쌍이다.

② 유전적 요인 : 모계 측의 유전자형이 부계측보다 훨씬 관계가 많다.

③ 임신부의 연령과 분만력 : 임신부의 연령과 분만력이 증가하면 다태임신의 빈도가 높다. 임신부의 연령이 40세까지, 그리고 분만력이 7회까지는 다태 임신의 빈도가 증가된다.

④ 모체의 체격 : 이란성 쌍태임신의 경우 키가 작은 임산부보다 키가 큰 경우에 더 빈도가 흔하다. 이는 체격 그 자체보다는 영양 상태와 관계가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