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웰의 도깨비 독후감, 감상문, 줄거리,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6.09.14
- 최종 저작일
-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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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소년이 있었다. 그리고 그 소년은 물과 섞인 술 때문에 울고 있었다. 이때 나타난 것이 1cm도 안 되는 아주 작은 난쟁이들이었는데 그들은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매우 작은 분자를 볼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 작은 도깨비들은 불쌍한 소년을 도와주기 위해 물을 술과 분리해준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술병을 판으로 반을 나눈 다음 판에 작은 창을 만들어 오른쪽은 물을 채우고 왼쪽은 술을 채우려고 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술병 속에서 오른쪽에서 술 분자가 오면 창을 닫고 물분자가 오면 창을 열고 왼쪽에서 술 분자가 오면 창을 열고 물 분자가 오면 창을 닫는 일을 반복하였다. 이렇게 하여 그들은 술과 물을 정확히 분리해냈다.바로 이 이러한 일을 할 수 있는 존재가 이 책에서 얘기하고 있는 맥스웰의 도깨비이다. 만일 이런 일이 가능하다면 이 세상에서는 일을 하지 않아도 인간이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일은 일어날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은 일을 얻어내기 위하여 연료를 사용하여야 했고 지금에 와서는 그러한 연료의 고갈로 인하여 고민하고 있다. 그리고 물리학의 학설 중에는 더 오랜 후에는 사용 가능한 에너지가 모두 소모되어 물질밀도와 온도가 균등화되어 도저히 생물이 생존할 수 없는 상태인 열적(熱的)종말이 올 것이라는 학설도 있다. 만일 이러한 상태가 온다면 시간이란 무의미해질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정지할 것이므로 시간이란 것이 존재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때 만일 맥스웰의 도깨비가 존재한다면 이러한 열적 종말로 향하는 현상을 되돌릴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일이 가능한가? 지금부터 해나가는 이야기가 맥스웰의 도깨비처럼 열적 평형을 추구하는 자연현상을 반전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불과 몇 세기 전에 만해도 외부로부터 힘을 전혀 빌리지 않고 물건을 움직이려고 하는 장치인 영구기관에 대한 연구가 한창 유행을 하였다. 만일 이러한 연구가 성공을 거두었다면 오늘날 동력을 얻기 위하여 석탄이나 석유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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