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경구 수액요법 정리

소개

수액요법에 대해 알기 전 필요한 사전지식, 수액요법의 정의와 목적, 종류 등에 대해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1. 수액요법(fluid therapy)의 사전지식
2. 수액요법(fluid therapy)의 정의
3. 수액요법(fluid therapy)의 목적
4. 수액요법(fluid therapy) 시 사용되는 수액
5. 수액요법(fluid therapy)의 사용
6. 수액요법(fluid therapy)의 모니터링
7. 수액요법(fluid therapy) 시 간호과정

본문내용

1. 수액요법(fluid therapy)의 사전지식
⑴ 체내 총 수분량(total body water, TBW)
① 몸의 구성 성분 중 가장 많은 화학 물질은 물이며 이는 체중의 50-70%를 차지한다. 평균적으로 젊은 성인 남성의 TBW는 몸무게의 60%이며 젊은 성인 여성은 몸무게의 50%이다. 이는 지방조직의 양과 반비례하므로 나이가 듦에 따라 5-10%가량 감소한다.
② TBW는 세포내액(intracellular fluid, ICF)과 세포외액(extracellular fluid, ECF)으로 나누어지며 ECF는 간질액(interstitial fluid)과 혈장(plasma)으로 나누어진다.

<그 림>

⑵ 수분 구획
① ICF와 ECF는 반투과성 세포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 막은 물은 통과가 가능하나 전해질은 통과가 불가능하다. 전해질의 경우 능동적 운반을 필요로 하며 Na-K-ATPase를 통하여 Na+:K+=3:2로 세포막을 통과한다. 산소와 이산화탄소, 요소 등은 다른 전해질과 달리 능동적 운반 없이 세포막의 투과가 가능하다.
② ECF의 간질액과 혈장은 내피세포에 의해 구분되며 세극공(slit-pores)이 존재하여 전해질과 일부 단백의 통과가 가능한 구조로 되어있다. 그러므로 수분과 전해질은 간질액과 혈장 사이에서 농도의 연속성을 가진다.
③ 단백과 지단백과 같이 분자량이 큰 경우에 내피세포의 투과성은 장기와 조직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며 반사계수(reflection coefficient)로 정의되어 0(completely permeable)부터 1(completely impermeable)의 수치로 표시한다.
④ 뇌조직의 경우에는 내피세포 간에 tight junction을 이루고 있어 분자량이 큰 물질은 거의 통과하지 못하여 반사계수가 거의 1에 가까우며 간조직의 경우에는 그 반대이다.
⑤ 대부분의 체순환에서 반사계수는 대략 0.95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