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파이 모델의 직류정의식 : 상호컨덕턴스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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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오드 방정식을 에버스-몰에 적용하여 트랜지스터 활성 ( 능동 )영역에서 하나의 식이 도출 된다. 아래식을 가지고 하이브리드 파이 파라미터의 직류정의식이 어떻게 탄생 했는지 그 과정을 엿보기로 한다.

위의 식에서 -1은 조족지혈( 鳥足之血 )이기 때문에 길게 생각할 것 없이 버린다. 단, 적어도 트랜지스터의 증폭기로 사용할 때에 이 식을 사용한다면 -1은 생략해도 상관없는 식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관례적으로 수식을 기호로 나타낼 때, 직류와 교류를 영어의 소문자 대문자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직류와 교류가 한데 섞여 있다는 표시를 할 때 문자는 소문자를 쓰고 대신 직, 교류를 구분하기 위해 첨자가 대문자이면 직류, 첨자가 소문자이면 교류를 의미 했다.

이것만 봐서는 약간 헷갈릴 수 있다. 예를 들면 직류와 교류가 섞인 컬렉터 전류를 기호로 쓰는데, 기존방법으로는 iC가 되는데 첨자가 대문자인지 소문자인지 구별이 안 된다. 그래서 교류를 의미하는지, 교류+직류를 의미하는지 혼동이 온다. 여기서는 기존 관례대로 기호를 쓰되, 기호 머리위에 직류와 교류를 구분하는 표시를 더해 주기로 한다.

<중 략>

딱 떨어지는 맛이 좋다. 이럴 때는 변덕이지만 바꿔 열전압을 25㎷로 살짝 바꾸어 주자 누가 뭐라고 하지 않는다. 직류 정의식으로 바꿀 때 이런 단촐함이 매력이 아닐 수 없다. 직류적으로 컬렉터 전류를 구하는 것은 너무 쉽다. 여기에 40만 곱해주면 상호컨덕턴스를 구할 수 있으니 트랜지스터 증폭기를 소신호 하이브리드 파이 모델로 바꾸는 것은 너무 쉬울 것 같다. 단, 유도과정은 좀 인내해야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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