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관리 - 정신과 병동 환자의 입퇴원 관리 A+

목차

1) 입원
2) 퇴원
3) 안전관리
4) 위생관리
5) 심미적인 환경
6) 정서적인 안정 유지를 위한 관리
7) 면회, 외출, 외박

본문내용

1. 입‧퇴원 관리
1) 입원
- 정신보건법에서 시‧도지사에 의한 입원은 2주 이내, 응급입원의 경우는 72시간 범위 내에서 입원이 허용된다.
- 정신과 전문의의 소견이 필요하고 계속 입원이 필요한 경우는 자의입원이나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으로 바꾸어야 한다.

(1) 자의입원
- 자신이 원해서 입원한 경우 치료를 받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이런 경우 병을 낫고자 하는 의지가 모든 치료활동에서 협조를 잘하고 결과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법적인 권리를 잃지 않는다.

(2) 타의입원
- 강제를 의미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님.
• 환자가 자신을 돌볼 수 없고 가족이 돌볼 수 없어서 입원해야 되는 경우
• 이성을 잃고 조절할 수 없는 충동으로 자신과 사회를 보호할 수 없는 경우
• 입원과 치료에 대한 필요를 인식하지 못할 만큼 병식이 부족할 경우
• 병원에서 입원을 의뢰한 경우

(3) 임시 강제입원
- 관찰과 진단, 짧은 기간 동안의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시키는 방법이다.

(4) 응급입원
- 조정할 수 없는 충동으로 인해 자신이나 타인을 보호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응급입원시키는 경우이다.
- 일종의 타의 입원이며 72시간 이후는 자의입원 또는 청원입원으로 병경되거나 퇴원시켜야 한다.

(5) 청원입원
- 범법자, 범죄자를 정신감정 받게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입원할 것을 권유하며 지역에 따라 개인권의 일부가 박탈될 수 있다.

(6) 시‧도지사에 의한 입원
- 정신질환으로 자기나 타인을 해칠 위험이 있는 사람은 정신과 전문의의 진단을 거쳐 2주 이내의 기간 동안 입원시킬 수 있으며 계속 입원이 필요한 때는 3개월간 연장할 수 있다.

(7)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
- 정신질환자의 보호의무자의 동의가 있고 정신과전문의의 입원필요가 있다는 진단이 있을 때 입원시키는 경우이다.

참고자료

· 도복늠 외 (2015), 최신정신건강간호학 개론, 서울: 정담미디어, p 245~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