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론(제 4장 장애물 사정)

목차

1. 장애물이란 무엇인가?
2. 사례관리자의 역할
3. 장애물의 유형
4. 장애물을 사정하는 시기
5. 선천적 무능력을 다루는 방법

본문내용

1. 장애물이란 무엇인가?(클라이언트가 도움을 효과적으로 얻고 사용하는데 있어서의 장애물)
장애물은 필요한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거나 그것을 사용하기가 적합하지 않거나 사용할 수 없을 때 발생하는 환경에서 비롯되며 클라이언트의 동기부여(태도)에 놓여 있으며 클라이언트가 비협조적이거나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임무를 이행하지 않을 때 둘 사이에 장애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 장애물 대 문제
사정에서 문제들이란 클라이언트가 도움을 제공하는 자원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고치거나 개선시킬 수 있는 것이며 장애물이란 자원과의 관계를 방해하거나 형성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을 말한다. 클라이언트가 도움(지붕이세고 난로가 고장, 돈관리, 음주문제, 아이들의 학교문제로 인한 경찰과의 트러블 등)을 얻고 사용하는데 있어서의 이러한 장애물(어머니의 무기력감과 과거의 경험으로 인한 노력 중지)들은 사례관리 활동에 있어서 문제점만큼이나 관심의 대상이 되며, 사례관리자는 다른 원조자들이 문제 해결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클라이언트가 가지고 있는 장벽(클라이언트의 노력의 중지는 사례관리자의 노력중지나 무능력함을 느끼게 됨)을 제거해야만 한다.

<중 략>

4. 장애물을 사정하는 시기
장애물을 사정하는 일과 문제점을 사정하는 일과 동시에 이루어지며, 문제점과 클라이언트의 능력에 대하여 알고 있는 것을 의미하며 보통은 자원사정 다음에 장애물 사정을 하게 되는데, 그것은 순서상으로 장애물을 알아내는 것이 더 쉽기 때문이다.(발생하는 순서가 시간적으로 그러한 것은 아님)

①선천적인 무능력은 가장 먼저 사정하는 것이 쉽다. 외냐하면 당신이 클라이언트와 첫 대면이나 두 번째 대면에서 알아낼 수 있을 만큼 분명히 나타나기 때문이다. 두 번째가 ②외부장애물을 사정하는 것이며 클라이언트의 통제 능력 밖에 있는 것으로 정서적인 문제는 아니며 방어적 태도를 취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③내부 장애물을 사정하는 것이며 클라이언트에 대한 자세한 지식과 더불어 클라이언트에게 감정적으로 중요한 기능 영역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신중하고 서서히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