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증을 동반한 담낭염 환자 간호 사례 보고서, 담석증, 담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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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낭염의 수술적 치료법
담낭염의 수술적 치료는 담낭을 제거=절제 하는 수술을 뜻합니다.
담낭절제 수술은 크게 개복과 복강경 수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복강경 담낭 절제술 : 담낭 주변으로 작은 구멍을 뚫어 복강경 카메라를 삽입하는 방법의 수술법으로 절개 부위가 작다는 점에서 빠른 회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시간이 절제 시간에 비해 짧아 많이 시술 되고 있습니다.
구멍은 오른쪽 윗배, 배꼽, 명치, 오른쪽 복부에 하나씩 약 4개의 공간을 마련하여 시행함, 수술 후에는 회복 상태에 따라 당일 또는 다음날로 정상적인 식사가 가능합니다.

- 개복 담낭절제술 : 오른쪽 늑골 하단부분을 절개하여 담낭을 절단한 후 절개 부위로 빼내는 수술법으로 수술 후 약 일주일 정도의 입원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약 2~3일이 소요되며 7~10일 이후에는 봉합을 했던 실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와 같은 개복술이 주로 이루어졌지만, 현재는 수술시간이나 회보기간이 길다는 점에서 절개 보다는 복강경 시술이 시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략>

* 느낀 점 :
처음으로 성인 실습을 나와서 두려움이 컸지만 막상 실습을 나오니 흥미로운 것이 많았다.
힘든 와중에도 보람된 일이 많은 실습이었다.
내과계 병동이었는데 내과에는 대부분 장기적으로 입원하시는 분이 많았다.
당뇨 조절이 안 되어 오시거나 폐렴 또는 천식 등이 있었다.
그 중 내가 관심이 가는 것은 담낭염이었다.
평소 담낭에 대해 크게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 담낭에 담석이 생기고 염증까지 생기니 환자분의 통증이 엄청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질병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케이스를 잡게 되었다.
담낭염은 내과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가 모두 가능하지만 가장 좋은 치료는 외과적으로 절제하는 것이었다. 담낭염 수술 후 간호에 대해 더 공부하게 되어 뿌듯하게 느껴졌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