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창

목차

1. 욕창의 발생기전
2. 욕창의 호발부위
3. 욕창의 병태생리.
4. 욕창의 예방
5. 욕창의 치료
6. 욕창의 간호
7. 참고문헌

본문내용

외부 압력은 혈관을 압박함으로써, 욕창을 유발하는 주된 요인이다. 호발부위에 가해지는 압력은 모세혈관을 폐쇄시키고 조직에까지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괴사와 궤양이 생기게 한다. 피부의 혈액공급은 짧은 기간 동안에는 세포의 괴사 없이 상당한 압력에도 잘 견딜 수 있지만, 피부에 가해지는 압력이 30mmHg 이상 되면 혈류량이 감소된다. 앙와위를 취했을 때 체중 때문에 신체에 가해지는 압력은 천골, 둔부, 발꿈치 등 뼈 돌출부위에 가장 높다.
또한 압력의 크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압박되어지고 있었느냐는 시간이다. 압력이 넓은 부위에 걸쳐 가해지는 경우가 국소적으로 좁은 부위에 가해지는 경우보다 조직손상이 적으며, 높은 압력에 단기간 노출되는 것보다 낮은 압력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이 욕창 발생의 위험이 더 많다. 그러므로 기간이 길어지면 낮은 압력이라 할지라도 욕창을 유발시킨다. 대부분의 욕창은 병원에 입원한지 2주 내에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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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창의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 인자를 피하고 청결을 유지하며 피부 관리를 적절하게 해야 하는데 그 중 지속적인 압박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거동할 수 없는 환자들에 대해서는 수시로 체위 변동을 시켜주는 것이 압박을 피하는 가장 쉽고 중요한 방법이다. 침상안정 중에 있는 환자는 2시간에 1번씩 체위 동을 시켜주는 것이 일반적인 관리 방침이나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여러 가지 위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야 한다. 또한 피부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정확하게 관찰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만, 경직, 관절 구축, 보조기 착용, 견인 및 통증 등은 환자로 하여금 체위 변동을 어렵게 하므로 가능한 피하거나 치료하여 조정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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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력은 피부의 외형과 피부통합성을 변화시키는데 기여하는 대상자의 잠재적인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활동수준, 영양상태, 배설양상의 변화, 피부통합성의 변화와 관련된 통증이 있는지 사정한다. 욕창이 있는 대상자들의 드레싱 교환, 침대나 의자에서의 체위변경 등이나 움직일 때 주관적, 객관적인 통증 표현과 호소를 사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설사 대상자가 통증을 말로 호소하거나 표현하지 않아서 간호사는 대상자에게 통증이 있을 수 있고, 간호력을 작성할 때 안위욕구에 중점을 둔다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한다. 심한 통증은 면역체계의 반응을 방해함으로써 치유과정을 지연시킬 수 있다.

참고자료

· 성인간호학Ⅰ여섯번째판, 이향련 외, 수문사, 2008
· 기본간호학(하), 손영희 외, 현문사, 2003, p51~70
· 기본간호학 각론, 권영숙 외, 정담, 2000, p236~260
· 기본간호 중재와 수기, 임난영 외, 수문사, 2008, p116~125
· 네이버 건강 사전
· http://blog.naver.com/lighting_bug?Redirect=Log&logNo=5003626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