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유병률과 특성차이

목차

I. ADHD의 유병률

II. 성별, 사회계층 및 문화특성 차이
1. 성별에 따른 차이
2. 사회계층에 따른 차이
3. 문화특성에 따른 차이

본문내용

1) ADHD 유병률
유병률은 진단준거나 평가대상, 평가도구, 평가자에 따라 차이를 나타낸다. 즉 모집단을 선택하는 방법의 차이, 모집단 자체의 차이, ADHD 아동을 정의하는데 사용된 기준의 차이, 표본의 연령범위의 차이 때문이다. 실제로 부모나 교사들의 평정척도 중 어느 한쪽에만 해당되는 절단점수를 사용하면 부모와 교사 모두에 해당되는 절단점수를 사용하거나 DSM과 같은 임상적 진단기준을 사용할 때보다 유병률이 더 높게 추정된다.
미국의 경우 임상사례를 중심으로 하였을 때 최소한 학령기 아동의 약 3-5%가 ADHD로 평가되며(APA, 1994), 부모와 교사가 자료를 제공한 모집단 연구에서는 유병률이 20%까지 높아지기도 한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유치원 아동들의 약 2% 정도, 4-6학년의 학령기 아동들의 4-5% 정도가 ADHD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조수철 ․ 신윤오, 1994). 다른 연구에서는 학령기 아동의 약 8% 정도까지도 ADHD로 보고되고 있송수미, 1994).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