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왕과 삼천궁녀에 대한 레포트

소개

한국사의 이해 과목을 수강하면서 백제의 의자왕과 삼천궁녀에 대해 배우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교수님께서 EBS에서 방송했던 그와 관련된 영상을 틀어주셨고 그에 대한 감상문을 공부한 내용에 맞춰 써오라고 하셨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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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백제의 의자왕, 이름 그대로 풀이하면 의롭고 자애로운 왕이다. 실제로 여러 사료에서 볼 수 있듯이 그는 훌륭하고 용감하고 호전적이며 매우 결단력 있는 왕이었다. 하지만 현재 우리 머릿속에 있는 의자왕의 모습은 삼천궁녀를 거느린 음탕하기 그지없는 왕이다. 왜 그에 대한 기록과 우리의 생각에 담긴 모습이 일치하지 않는 것인지 나는 지금까지 알 수 없었지만 다큐멘터리를 통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
먼저 우리가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정보들을 잘 받아드리고 기억하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삼국사기에는 의자왕이 ‘궁인과 함께 음탕하여 술 마시기를 그치지 않았다’ 라고 기록되어있다. 하지만 그 외에도 의자왕에 대한 좋은 모습들이 많이 기록되어있다.
그러나 우리는 ‘삼천궁녀 의자왕’ 이라는 단어에 집중하여 다른 좋은 모습에 대한 기록이 있음에도 의자왕을 술과 여자를 좋아하고 나랏일에는 신경 쓰지 않는 왕으로 생각하게 된다. 실제 삼천궁녀라는 표현은 시적표현이며 3000명의 궁녀라는 말과 같지 않다고 해석이 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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