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리프킨의 엔트로피 감상문(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5.09.10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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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레미 리프킨이 저자인 <엔트로피>라는 책은 제목이 과학용어라서 어렵고 지루한 책일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렇지 않다. 많은 과학적 지식이 필요한 책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간단한 과학적 법칙 몇가지들을 설명해주는 재밌는 책이었다. 그 책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물리학관련 도서를 읽고 감상문을 쓰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엔트로피라는 과학용어가 제목인 책은 들으면 왠지 어렵고 지루할 것처럼 느껴진다. 처음 이 책의 제목만 듣고 과학적이고 어려운 책일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제레미 리프킨이 쓴 ‘엔트로피’는 과학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 책이 아니었다. 이 책은 열역학 제 2법칙인 엔트로피의 법칙을 세계의 역사와 여러 분야와 관련지어 우리 사회에 대한 경고와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책의 차례를 보고 엔트로피라는 개념이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먼저 열역학 제 1법칙과 제2법칙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면 열역학 제1법칙은 우주 안의 모든 물질과 에너지의 총량은 변하지 않고 단지 그 형태만 바뀔 뿐이라는 것이다. 또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열역학 제2법칙은 일할 수 있는 유용한 에너지는 무용한 에너지로, 질서가 있는 상태에서 무질서한 상태로만 변한다는 것이다. 이 두 법칙 속에 세상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 법칙은 인간도 무시할 수 없다. 즉,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엔트로피를 증가시키기만 하고 후세에는 결국 유용한 에너지가 고갈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속도는 각 시대마다 다르고, 우리가 생활하고 행동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제레미 리프킨은 세계는 시대에 따라 세계관이 변해가고 있고 현재의 세계관은 지구를 오염시키고 엔트로피를 증가시키는 속도가 매우 빨라서 새로운 세계관을 받아들이고 생활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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