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와 무함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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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는 로마의 유서 깊은 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카이사르는 어렸을 때 몸이 약하였으나, 의지로 극복하면서 몸을 단련시킨 결과, 청년기 이후에는 어떤 고된 행군도 이겨낼 정도로 강인한 체력과 판단력, 유머까지 갖추었다고 한다. 이탈리아 고등학교 교과서에서는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지성, 설득력, 인내력, 자제력, 불굴의 의지 등인데 카이사르만이 이 모든 자질을 다 갖추고 있었다.”고 서술하고 있다. 로마사의 거장 독일의 역사가 몸젠은 ‘카이사르야말로 로마가 낳은 유일한 창조적인 천재’라고 호평하였으며, 나폴레옹은 카이사르가 쓴 “갈리아 전기”를 전쟁 기술에 관한 최고의 교과서로 간주하였다.
카이사르는 평민당의 거두로 나중에 폼페이우스, 크라수스와 더불어 연합 정권을 세웠는데, 이것이 바로 제1차 삼두 정치이다. 크라수스가 파르티아를 원정하다가 전사하자 폼페이우스와 카이사르의 갈등은 첨예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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