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학 요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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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접투자
해외직접투자(FDI)란 피투자기업의 경영에 직접 참가함을 목적으로 자본, 경영능력, 기술, 상표 등의 생산요소를 복합적으로 해외에 이전시키는 기업활동을 말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기본적인 공통점은 통제권 확보를 위한 일정비율 이상의 해외지분을 해외직접투자의 요건으로 명시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FDI의 요건을 투자자, 투자방법, 투자업종에 따라 규정하고 있다. FDI에 포함되지 않는 것은 채권, 주식취득, 단기자본, 투자, 이자, 배당금위주의 장기투자, 비사업용 토지취득 등 간접적인 이득을 취하는 것은 포함되지 않는다.
FDI의 특징은 해외사업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여 경영지배를 하는 것이 목적으로 단순한 화폐적 형태의 자본이동뿐만 아니라 유형무형의 경영자원(기술, 인적, 설비 등) 등을 포함한 포괄적 이전을 의미한다. 자본의 수출인 동시에 기업의 수출로서 한 국가의 기업이 국내지향 및 해외지향경영에서 현지지향 및 세계지향경영으로 전환하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FDI의 전략적 동기는 시장지향형, 생산효율지향형, 원료지향형, 지식지향형, 정치안정지향형이 있다. 시장지향형은 기존의 시장과 판매망을 유지하면서 제 3국의 신 수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하여 현지에 진출,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생산효율지향형은 생산성에 비하여 생산요소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에 진출하고자 하는 것을 말한다. 원료지향형은 각종 생산원료가 풍부하고 저렴한 지역을 찾아 투자하는 것을 말하고, 지식지향형은 외국의 선진기술이나 경영관리기법을 습득하기 위한 투자이며, 정치안정지향형은 수용 등의 정치적 위험이 없는 국가,사기업에 대한 정부의 간섭이 없는 국가에 진출하는 것이다.
FDI의 방법에는 단독투자, 합작투자, 협력투자가 있다. 단독투자는 100%소유하여 통제, 지배가 자유롭고, 합작투자는 100% 미만의 소유로 정부 규제가 따르며, 협력투자는 제한된 목적이 따로 있어 그 프로젝트만 협력하여 시한부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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