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 이것은 왜 또 사랑이 아니란 말인가' 감상문

목차

1.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가?
2. 나는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생각하는가?
3. 내가 생각하는 의례 화된 연애문화는? 그리고 새로운 연애문화를 만든다면 무엇을?

본문내용

1.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가?

작가는 ‘사랑’에 대한 내용을 끊임없이 질문 하면서 우리에게 사랑은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저자는 연애, 즉 사랑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하는데, 연애를 하며 생기는 감정노동을 달콤하게 인내해야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고, 사랑을 하며 타자에 의해 나의 자아가 붕괴되는 경험을 하면서 모르는 존재를 향해 자신을 내던지는 경험도 하며 세상에 사랑은 등가교환이 없음을 알게 된다고 한다. 실연 또한 세상과 삶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며, 무뎌지는 법을 배운다. 이처럼 절대적이니 타자와의 만남부터 실연의 상실을 견뎌내는 법까지 사랑과 실연이라는 성장 드라마를 통해 인간은 성장해간다고 말한다.
이렇기 때문에 저자는 젊음의 특권인 사랑을 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것까지는 이해가 되지만 마음껏 사랑하지 않고 사랑에도 계산기를 들이대는 청춘은 진정한 죽음 이라고 말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