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있게 결정하라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5.01.23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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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생은 B와 D사이의 C이다.” 이것은 20세기 대표적인 실존주의 철학자인 장 폴 샤르트르의 명언이다. B는 ‘Birth’, D는 ‘ Death’, C는 ‘Choice’를 말한다. 즉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 까지 우리의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자 선택 그 자체라는 뜻으로 결정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 하루만 해도 학교 갈 때 입을 옷, 점심 메뉴, 어떤 색깔의 펜을 구매할 것인가와 같은 셀 수 없이 많은 사소한 결정에서부터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할 것인가 취업을 할 것인가 시험 준비를 할 것인가 등 진로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위해 고민했다. 나는 평소에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선택하지 못하고 항상 주위사람들의 의견을 물어 결정하는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결정에 많은 시간을 소요해왔다. 이렇게 오랜 시간을 고민한다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내가 진짜 원했던 만족할만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후회하는 일도 많았다. 주변사람들에게 ‘결정 장애’ 라는 말을 들을 만큼 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확실히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스스로도 문제가 있다고 느끼고 있을 정도였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해 앞으로의 인생에서는 효율적이고 오류가 적은 결정을 내리고 싶어 이 책을 선택하였다. 대부분의 결정을 혼자서 해야 하는 상황에서, 결정을 미루는 의존적인 성향을 고치고 좋은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찾다가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사실 단순한 자기계발서로 알고 이 책을 읽다가 거의 다 읽어 갈 때 쯤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 조직행동론 교수’ 이라는 작가의 이력을 보고나서야 이 책이 경영학 분야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부터 독후감 과제를 고려해 책을 선택했었다면 내가 자신 있는 전공 관련 도서를 골랐겠지만, 전문적인 경영학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이 드러날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으로 독후감을 쓰겠다고 결정한 것은 그만큼 나에게 필요하고 중요한 책이었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유익한 책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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