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 최초 등록일
- 2015.01.04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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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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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제가 잘 살아있는 사진전이라는 느낌이 제일 먼저 들었다.
사진전에 작가 소개가 너무 잘 되어있어 미리 사전조사가 필요없을 정도였다.
솔직히 처음 들어보는 사진작가였고 처음 보는 사진들이었다. 유일하게 아는 사진은 비틀즈의 앨범사진. 그녀가 비틀즈의 멤버 중 한명의 부인이라는 사실이 놀라웠고 그래서 더 친근하게 느껴져서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린다의 사진들은 컬러사진이 특히 눈에 띄었다. 컬러사진들은 컬러사진답게 색감을 잘 살린 사진이 많았다. 사진수업을 들으며 과제를 할 때 느꼈던 점 중 하나는 우리나라의 사진을 보다 외국의 사진을 보니 색감이 잘 살아있는 풍경들이 많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찍기 힘든 색감들, 특히 파스텔톤의 사진들이 참 예뻤다고 느꼈다. 린다의 사진도 마찬가지였다.
과제를 했을 때 내가 교수님께 들었던 말 중에는 구도가 과감하다는 말이 기억에 남았는데 린가의 사진을 보면서 똑같은 생각을 했다.
차안에서 창문을 기본틀로 하여 찍은 사진이라든가 사람을 밑 부분에 두고 윗 여백을 많이 남겨둔다던가 사람을 아주 가까이서 찍는다던가 하는 사진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그 중에는 사실 왜 이렇게 찍은 건지 이해안가는 사진들도 꽤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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