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위상강화가 필요한 이유와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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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그림에서 보이듯이 현 사회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는 매우 열악함을 알 수 있다.
첫째, 사회복지사들의 주 평균 근무시간은 50.4시간으로 법정근로시간인 40시간에서 10.4시간이나 초과하고 있으며, 연차와 같은 휴가사용을 제한하고 실질적으로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이 매우 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일 근로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들이 41.1%에 달하고 있다.
둘째, 평균연봉은 2,754만원으로 공기업 7,100만원, 현대자동차 8,900만원, 삼성전자 7,760만원, 25대 대기업 6,917만원, 의사 7,000만원에 비해 턱없이 낮다.
사회복지사는 공무원 급여 지급 기준을 준용하지만 공무원과 차이가 크고 공무원들처럼 신분의 보장과 안정성이 없고 공무원 연금 제도 같은 퇴직 후의 생활보장이 전혀 안 되고 있다.
셋째, 위와 같이 사회복지사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어렵게 근무하고 있으나 사회복지기관의 운영이 전적으로 법인에 위탁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사내 노동조합 결성이 원천적으로 봉쇄되어 부당한 대우에 대응할 방법이 없다.

참고자료

· 한국노년복지연합 -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호소문 http://kpec.tistory.com/1254
· 국민일보(쿠키뉴스) - “우리도 인격체, 정도껏 부려야지”복지 손발 그들이 지쳐간다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7034913&cp=nv
· 평균연봉 - http://blog.naver.com/users001?Redirect=Log&logNo=70164287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