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성공요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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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6일 촬영을 시작해 2012년 9월 14일 촬영을 종료해 2013년 2월 21일 엄청난 흥행을 자랑했던 7번방의 선물을 배급했던 NEW 배급사를 통해 전국 일제히 개봉된 <신세계>는 첫 주말 860,756명을 동원을 하며 누적 관객 수 1,038,887명으로 주말 박스 오피스 정상을 차지합니다. 수익 또한 79억 원으로 보기 좋게 첫 주 박스오피스에 진입을 합니다.
최종 흥행성적을 보면 서울 관객 수로 1,435,106명을 기록하였고 서울 매출액으로는 111억을 기록하였습니다. 전국 관객 수는 4,680,878명을 기록하였고 전국 매출액으론 348억을 기록하였습니다. 제작비로는 73억원 내외이고 손익 분기점은 약 220만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신세계>라는 영화가 성공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분석해보았습니다.
흥행 요인으로는 먼저 이목을 끄는 캐스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는 2010년 <혈투>라는 영화로 데뷔한 박훈정 감독의 작품입니다.
박훈정 감독은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의 시나리오를 썼던 만큼 좋은 시나리오로 <신세계>는 캐스팅에서부터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합니다.
주연으로 이자성역을 맡은 이정재, 강과장역을 맡은 최민식, 정청역을 맡은 황정민으로 국내 연기파 배우들이 다수 등장해 제작 초기부터 화제가 되었었고 조연으로도 박성웅 , 송지효등 입지가 다져진 배우들이 참여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신세계>의 개봉일 때 외화영화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도 하나의 요소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가 개봉할 때 국내 영화로는 5주차 1천만명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과 700만을 향해 가고있던 <베를린> 그리고 <분노의 윤리학> , <남자사용설명서>가 개봉중에 있었습니다.
외화 영화는 <다이하드5>와 <라스트 스탠드>가 개봉중에 있었고 애니메이션은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와 <해양결찰 마르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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