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어 퓨 굿맨'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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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퓨 굿맨’은 소수 정예라는 뜻으로 미 해병대의 표어에서 비롯되었다. ‘어퓨 굿맨’은 단순히 소수의 좋은 사람들을 뜻하는 바는 아니다. 또한 착한 사람들의 용기와 노력, 승리에만 초점을 맞추는 권선징악이라는 뻔한 스토리도 아니다.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영화는 쿠바 관타나모 기지에서 두 명의 병사가 한 병사를 구타 및 살해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며 가해자인 두 병사는 법정에 서게 된다. 쿠바 관타나모 기지는 쿠바와 근접한 최전방 부대로 강력하고 엄격한 규율과 군 기강을 요구 하는 곳이다. 쿠바 관타나모 기지에서는 ‘코드 레드’라는 그 부대만의 특별한 규율이 자행되는데 이것은 군 기강이 부족하거나 훈련 기준에 미달되는 병사를 대상으로 체벌을 가하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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