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설교말씀본문-열왕기하 6장 24-7장 11절] 이스라엘의 위기와 네 문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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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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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열왕기하 6장 24-7장 11절
이스라엘 아합왕의 아들인 여호람 왕때 아람 벤하닷이 이스라엘에 쳐들어와서 오랫동안 사마리아를 포위한 까닭에 보급이 끊겨 양식이 없어서 가축 다 잡아먹고 나귀머리가 고가에 팔리는 큰 기근을 당하고 나중에는 아이까지 잡아 먹었다.

이때 진 밖에 버림받은 네 문둥환자들이 아람 진에 가서 아람이 도망하고 남은 음식을 먹은후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스라엘이 큰 위기에 처했다.
24-25절 큰 기근을 당해서 양식이 다 떨어졌으므로 잡아먹을 짐승도 없다. 평소에 먹지 않는 나귀머리가 은 80세겔에 팔린다. 지금으로 따지면 100만원이 넘었을 것 같다.
왜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와 같이 기근을 만나 곤경에 처하게 되었나? 죄때문이다. 왕이 교만하여 우상을 많이 섬겼다. 아합의 아들인 여호람 왕이다. 아합하면 바알을 가장 많이 섬기고 하나님의 선지자를 잡아 죽인 악독한 왕인데, 아버지를 본받아 우상 섬기는 일에 앞장서고 교만하여 불신앙으로 나가는 바람에 하나님의 징계가 임한 것이다. 하나님 앞에 범죄하면 반드시 하나님이 징계하시고 심판하신다.
아합 왕때는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았다. 그때도 굶어 죽는 사람이 많았을 것 같다. 아버지가 우상 섬기다가 큰 기근을 당한 것을 알면서도 회개하지 않고 똑같은 죄를 범하니 아이까지 삶아 먹는 지경까지 처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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