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가격 인하 조치의 본질에 대한 미시경제적 분석

소개

한국사회의 필수재가 되어버린 라면에 대한 가격인하조치가 미시적으로 경제주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총 거시정책적 변수에 어떠한 기재가 되는지에 대한 심층 분석이다. 대형마트와 중소 상인들에 대한 경제적인 영향을 중심으로 이를 분석하고, 이러한 조치의 동태적 효율성에 대해 논할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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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세계 이마트는 소비자 가격인하 선호도 품목으로 1순위에 꼽히는 라면의 가격을 4일부터 가격 인하해 판매하며 가격은 신라면 1박스가 9%인하된 1만630원 삼양라면 6입은 20.5% 인하된 2650원에 판매한다. 출처 : [2010-03-04 연합뉴스]
이러한 라면가격인하의 이유에 대한 의견은 ‘소비자의 권리 신장’라는 구호를 내세운 이마트와, 소비자를 우롱하고 유통과정의 중소상인에게 피해를 주는 대형마트의 아전인수를 비판하는 입장으로 나뉜다. 먼저, 이마트 측은 좋은 물건을 싸게 파는 대형마트의 본질로의 회귀를 내세우며 라면가격인하 역시 그 정책의 일부라고 주장한다. 최근 H마트나 L마트 또한 이마트와 같이 화려한 이벤트와 기타서비스에만 너무 치우쳐, 좋은 물건을 싸게 판다는 대형마트의 본질을 잃어버렸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래서 협력회사들과의 지속적 합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http://rocklove.tistory.com/78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30316335513819&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