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합의사례를조사하고가격결정및 이윤지속성

목차

1. 사례1
2. 사례2
3. 가격결정및 이윤지속성

본문내용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0월 21일 한국 농수산 식품유통공사(aT)가 발주한 정부비축 인도산 건고추 상장판매 입찰에 참여하여 응찰 가격과 물량을 사전에 합의한 농협 부산 공판장 소속 39명의 중도 매인과 세운유통에게 시정명령를 내렸습니다.
농산물 유통업체인 세운유통은 2011년 10월경 aT발주 인도산 건고추 246톤의 입찰정보를 인지하고, 자신의 주 거래처인 라면스프 제조업체 A사에게 인도산 건고추 230여 톤을 납품하기로 했습니다.

세운유통은 1인당 3톤의 물량제한으로 인해 대량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다수의 중도매인 협조가 필요하였으므로 자신의 친동생인 중도매인 박ㅇㅇ을 통해 농협 부산 공판장 중도매인들의 협조를 요청하였고, 이 과정에서 입찰가격 및 물량 등을 공조했습니다.
중도매인 박ㅇㅇ은 2011년 10월 말 또는 11월 초순경 농협 부산공판장 중도매인 38명에게 응찰가격 및 응찰물량대로 입찰서를 작성, 응찰하여 물량을 확보하는데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고, 중도매인 38명은 모두 이에 동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