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의 역사와 문제

목차

1. 들어가기
2. 과거제도의 연원과 현실과의 비교
3. 제도에서 나의 삶으로
4. 맺음말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얼마전 시사 프로그램에서는 신림동 고시촌의 학원 및 서점, 도서실, 원룸이 경기의 불황 여부와 상관없이 성업중 이라는 보도를 접했다. 고시란 관리선발의 제도를 통칭하는 것으로서 흔히들 사법고시라고 불리는 것은 고시가 아니라 사법시험이다. 즉 관리선발 제도는 아닌 것이다.
과거로부터 미래에 이르기까지 국가의 역할은 다소의 부침은 있었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에 따라 국가를 움직여가는 관리 또한 필요하다. 왠지 우리들은 과거의 사람들은 항상 도덕적이고 선비정신을 가지고 살아갔을 것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 물론 선비정신을 가지고 살아간 사람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금의 사람들과 같이 현실적이고 당대의 권세와 부를 추구했을 것이다. 그러한 현실에 대해서 고민했던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고, 그와 반대로 아무런 문제없이 오로지 과거급제만을 꿈꿔간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나는 관료가 되기위해 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내 주변에 고시공부를 준비하는 친구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왜 고시를 보려고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그런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고시공부를 하는 이유를 단순히 취직이 안되니까, 또는 안정적인 직장이니까, 할 것이 없어서, 그냥 남들이 하니까, 등등의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 나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참고자료

· 참고문헌
· 1) 이기백, 한국사신론, 일조각, 1994
· 2) 한국역사연구회, 한국역사, 창작과 비평사, 1995
· 3) 한영우, 다시찾는 우리역사, 경세원,1999
· 4) 김윤수, 탐구한국사, 형설출판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