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남영동' 감상문

소개

도서 '남영동'에 대한 서평.
영화 남영동1985의 원작 '남영동'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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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남영동’ 이 책은 지은이 김근태 스스로 이야기하듯 피가 흥건히 고여 있는 기록이다. 최근에는 ‘남영동 1985’라는 영화가 개봉을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1985년 9월. 22일 동안의 고문이 얼마나 끔찍하게 일어졌는지를 절실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읽기 전만 해도 고문이라는 것은 그냥 책이나 영화를 통해서 알 수 있는 단지 ‘아, 힘들겠다. 고통스럽겠다.’정도 에서 끝나는 개념이었지만 그의 피가 고여 있는 이 기록을 통해 고문이라는 것이 얼마나 잔혹하고 무시무시한지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만약에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어땠을지 생각만 해봐도 너무나 끔찍하고 조금이라도 버틸 수 있을지 조차 자신이 없었다. 그리고 그 누구라도 무자비한 고문 앞에서는 속수무책일 것이다. 지금도 우리 모르게 이러한 고문이 어디선가 이뤄지고 있지 않은가 진심으로 걱정이 된다. 더 이상은 이런 비인간적인 고문이 이뤄지지 않길 바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