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표적을 보고 - 류승룡, 유준상 - 숨막히는 액션과 그들이 표적으로 삼은 건

목차

1. 들어가며 ..
2. 감독소개
3. 쫓기는 한 남자
4. 그들이 원하는 것
5. 마무리 ...

본문내용

「표적」 이라는 영화의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누군가를 염두에 두고 그 사람을 표적으로 삼고 쫓아가는 것. 그리고 표적이 된 사람은 도망을 가고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이며 쫓는 사람과 쫓기는 사람의 스릴 넘치는 이야기.
또한 주인공이 류승룡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류승룡이 나오는 영화는 빠지지 않고 봤는데 영화 안에서 뭔지 모를 공감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능력이 있는 배우라고 생각 된다.
이번 영화도 기대감을 가지고 관람을 해보며 그들의 숨막히는 추격 속에서 세 사람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어떤 것인지 그 속으로 들어가 보자.

<중 략>

그는 이런 요구 조건을 모두 다 소화해 냈다. 아픈 동생이 일하는 곳으로 따라 갔다가 그는 사망자를 발견하게 되고 그 때부터 그는 또 다른 사람들에게 쫓기게 된다. 그들로부터 총격전이 시작되고 여훈은 총을 맞으면서 쫓기다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병원으로 가는 데 거기서 만난 의사까지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여훈의 동생 성훈은 의사의 아내를 납치하게 되고 이는 또 다른 사건의 시작이 된다.

<중 략>

과연 이 사건에 연계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우선 여훈은 동생 성훈이 납치법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끝까지 형사를 찾아가 자신이 형사를 죽일 것이라고 통보하고 또한 그 의사 부인도 끝까지 찾아 줄 것을 약속한다. 그는 특전사 출신으로 일해 오다가 동생을 만난 지 얼마 안 되어 동생과 행복한 삶을 기대했지만 삶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리고 담당 의사로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된 의사 태준은 끝까지 자신의 아내와 아이를 위해 그들을 쫓아가며 또한 녹음이 된 증거 파일을 알고 있어 후임 형사에게 그 사실을 알려 이 사건의 해결 실마리를 제공한다. 의사라는 직업으로 범죄사건에 휘말리는 것이 안 어울리는 소재일 수 도 있었지만 이 영화는 아내와 딸을 지키기 위한 한 가정의 가장의 책임감 있는 모습까지도 그려내 더욱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